과자값이 올랐어.

작성자
엄마
2011-05-09 00:00:00
오늘은 왜 전화를 했는지. 몇번 전화를 했는데 한번도 못받았네. 엄마도 몇번이나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안되더라. 선생님 말씀은 편지 받고 말할게 있다고 했다는데. 혹 기혁이 때문이니? 신경쓰게 했구나. 아직 철이 안나서 그래. 맘 쓰지 말고 운동 공부 열씸히 하셔. 주말 평가도 좋게 나왔던데 열심히 하고 있어서 엄마는 든든하다. 할아버지가 어제 그러시더라 5월5일에 할머니 산소에 가셨는데 예쁜화분이 두개가 있더래. 돌에 고여지채로. 바람에 쓰러지지도 않고. 그 말을 듣는데 어찌나 기쁘든지 우리가 놓고 온 거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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