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곡을 들으며 분위기 up
- 작성자
- 6번지현에게
- 2011-05-10 00:00:00
어제 오후부터 부슬 부슬 내리기 시작한 비가
지현이가 pc에 저장해논 피아노음악과 넘 잘 어울리는 거 있지?
컴퓨터 귀퉁이에 피아노명의 폴더가 있어 클릭했더니 이렇게 분위기있는 피아노반주의 어메이징한 음악이
역시 지현이와 엄만 음악 취향까지 비슷한거 있지?
더군다나
아빠가 분위기를 눈치챈건지 어쩐건지 엄마가 좋아하는 꼬랑지뺀 뜨거운 커피믹스 한잔을 내민다. 아빠도 능구렁이가 되어가는것 같아~
잘 지냈어?
혹? 수학점수 땜에 속상해 하고 있는건 아닌지..근데~~~차라리
속상해 했으면 좋겠다. 이번주엔 집에와서 수학만 파고 들어보는것은 어떨까?
수학만 향상된다면 최고반도 문제없긴 한데~~~
김치냉장고에 지현이를 위한 반찬을 하나 하나 준비하고 있다.
8일날은 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먹을수 있는 양념불고기.
오늘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고소~ 매콤 부추빈대떡.
아~맞다 용심할머니의 야심작 오이소백이도 있네? ㅋㅋ
이번주에 형아 온다고 했더니
제연이가 날짜를 세어본다. 벌써 나올때가 되었냐며 놀랜다.
벌써 5월 중순인것을.
그런데~솔직히 공부하는거 재밌지 않니?
예전에 CFP공부할때
수업시간에 이해 안되는 내용이 있어 부글부글 속 끓이고 있는데 내 속과는
상관없이 교수는 진도를 계속 나가고 있고시험일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해 안되는 수업 그냥 듣고 있자니 괜히 시간 낭비하는것 같아
쉬는 시간에 가방 싸갖고 나와 도서관행 한적도 있어~
혼자서 동영상 강의 자료와 책을 보면서 차근 차근 되짚어보니
이해가 가는거야~ 얼마나 행복하던지.
아마 그 교수는 엄마를 미워했을꺼야~ 본인의 강의를 거부했으니..ㅋㅋ
어찌나 죄송하던지.
하지만
지현이가 pc에 저장해논 피아노음악과 넘 잘 어울리는 거 있지?
컴퓨터 귀퉁이에 피아노명의 폴더가 있어 클릭했더니 이렇게 분위기있는 피아노반주의 어메이징한 음악이
역시 지현이와 엄만 음악 취향까지 비슷한거 있지?
더군다나
아빠가 분위기를 눈치챈건지 어쩐건지 엄마가 좋아하는 꼬랑지뺀 뜨거운 커피믹스 한잔을 내민다. 아빠도 능구렁이가 되어가는것 같아~
잘 지냈어?
혹? 수학점수 땜에 속상해 하고 있는건 아닌지..근데~~~차라리
속상해 했으면 좋겠다. 이번주엔 집에와서 수학만 파고 들어보는것은 어떨까?
수학만 향상된다면 최고반도 문제없긴 한데~~~
김치냉장고에 지현이를 위한 반찬을 하나 하나 준비하고 있다.
8일날은 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먹을수 있는 양념불고기.
오늘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고소~ 매콤 부추빈대떡.
아~맞다 용심할머니의 야심작 오이소백이도 있네? ㅋㅋ
이번주에 형아 온다고 했더니
제연이가 날짜를 세어본다. 벌써 나올때가 되었냐며 놀랜다.
벌써 5월 중순인것을.
그런데~솔직히 공부하는거 재밌지 않니?
예전에 CFP공부할때
수업시간에 이해 안되는 내용이 있어 부글부글 속 끓이고 있는데 내 속과는
상관없이 교수는 진도를 계속 나가고 있고시험일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해 안되는 수업 그냥 듣고 있자니 괜히 시간 낭비하는것 같아
쉬는 시간에 가방 싸갖고 나와 도서관행 한적도 있어~
혼자서 동영상 강의 자료와 책을 보면서 차근 차근 되짚어보니
이해가 가는거야~ 얼마나 행복하던지.
아마 그 교수는 엄마를 미워했을꺼야~ 본인의 강의를 거부했으니..ㅋㅋ
어찌나 죄송하던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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