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씸한 봄날?
- 작성자
- 엄마 ^.~
- 2011-05-16 00:00:00
사랑하는 딸 *^^*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우리딸이 우울했지?~~
눈부신 햇살
살랑거리며 부는 바람
조금씩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나뭇잎.....
다른 해들도 다 이렇게
이쁘고 눈부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맘껏 느낄 수가 없으니까
더 아름다워 보일거야
딸아 ♡
버스에서 우리딸 머리카락을 흔들어 놓았던
그 바람에 내내 마음이 아프다
우리딸 마음까지 잠시나마 흔들어 놓는 듯 해서.....
선아야~~~
사랑하는 우리 선아야~~~
맘 다잡고 다시 열공할 수 있지?
우리 딸 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우리딸이 우울했지?~~
눈부신 햇살
살랑거리며 부는 바람
조금씩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나뭇잎.....
다른 해들도 다 이렇게
이쁘고 눈부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맘껏 느낄 수가 없으니까
더 아름다워 보일거야
딸아 ♡
버스에서 우리딸 머리카락을 흔들어 놓았던
그 바람에 내내 마음이 아프다
우리딸 마음까지 잠시나마 흔들어 놓는 듯 해서.....
선아야~~~
사랑하는 우리 선아야~~~
맘 다잡고 다시 열공할 수 있지?
우리 딸 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응원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