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들 현종아
밤사이 잘 지내고 하루 일과를 잘 보내교 있니?
그새 3-4일이 지나고 네가 가 버렸구나. 마음이 헛헛하고 짠한 마음에 몇자 적는다. 학원 들어갈때 차에서 아빠가 잔소리 해서 마음이 상한것 같아 노파심에 썼어.아빠랑나랑 너를 위해 무엇인가 희생을 한다고 너 한테 말하는 뒷면에는 우리를 알아 달라는 것이 아니란걸 이해해길 바란다. 혹여라도 이렇게 하면 저렇게 하면 네가 공부하는데 기여가 되는 말이 될까싶어 하시는 잔소리니 그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좋은 뜻으로 알고 착한 마음으로 받으면 네가 복이 되는거야

히브리서 11장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게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현종아
한나님이 가장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