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1-05-24 00:00:00
사랑하는 딸아~♥♥

오늘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벌써 한여름의 더위가 지치게 한다.

공부하느라 계절이 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기는 힘들겠지만 이렇게 편지로마나

밖에 공기를 전하고 싶다.

저녁에 상하랑 이야기하다가 딸이랑 찬영이랑 상하가 엄마랑 갈~~~~~비놀이

했던 이야기를 하며 참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딸도 그 때가 생각나니?

꽤 오랫동안 그 놀이를 했던 것 같은 데 딸이 벌써 이렇게 커 버렸네.

상하는 언니가 그 놀이 하면서 웃겨서 오줌쌌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ㅎㅎ 좀 창피하지만 그 생각을 하면 참 즐겁다.

날씨도 덥고가끔씩 집중이 되지 않을 때도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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