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 작성자
- 지수맘
- 2011-05-25 00:00:00
너에게 직접 연락이 안되니 때론 답답하기도 하구나.
홍삼은 챙겨 먹고 있겠지?
혹 안먹거나 버리면 가만 안둘거야.
봉선동에 엄마친구가 아들이 문성고 다니는데 모 제약회사에서 나온 영양제를
먹였더니 아들이 참 좋다고 졸립고 힘든게 덜한거 같다고 해서 수개월째 먹고
있다던데 좀 준비해줄까? 좀 비싸긴 하더라만.
이곳은 어제 29도를 넘긴 한여름날씨였다.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힘들어지네.
넌 오죽할까..싶다.
때때로 얄미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엄마에겐 가장 귀하고 소중한 존재란걸
알아주고 목표를 이뤄 주면 좋겠다.
...언젠가부터 지우는 엄마아빠가 언니만 챙기는 거 같다고 궁시렁거린다.
그래도 내년에 언니가 멋진 대학생이 된다면 더없이
홍삼은 챙겨 먹고 있겠지?
혹 안먹거나 버리면 가만 안둘거야.
봉선동에 엄마친구가 아들이 문성고 다니는데 모 제약회사에서 나온 영양제를
먹였더니 아들이 참 좋다고 졸립고 힘든게 덜한거 같다고 해서 수개월째 먹고
있다던데 좀 준비해줄까? 좀 비싸긴 하더라만.
이곳은 어제 29도를 넘긴 한여름날씨였다.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힘들어지네.
넌 오죽할까..싶다.
때때로 얄미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엄마에겐 가장 귀하고 소중한 존재란걸
알아주고 목표를 이뤄 주면 좋겠다.
...언젠가부터 지우는 엄마아빠가 언니만 챙기는 거 같다고 궁시렁거린다.
그래도 내년에 언니가 멋진 대학생이 된다면 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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