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디 하이?
- 작성자
- 작눈
- 2011-05-27 00:00:00
사랑스런 우리 준디.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는다.
오늘은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순모임을 했어
이사를 하니 이런 호사도 누린다 ㅎㅎ
집은 아주 잠잠하고 평안해
너도 와서 이 평안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
요즘 말씀에서 그리고 오늘 기도하면서 목사님이 자신에게 박힌
사단이 뿌려놓은 잘못된 사고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자고 말씀하셨어.
누나는 누나의 무기력함 두려움 점점 신뢰하지 못하는 누나 자신을
발견했어
혹 너도 외국어 점수는 오를 수 없다 내 수능은 잘 못볼거 같다 하는
부정의 사고가 뿌리박히지는 않는지.
누나가 함께 대적하며 기도해줄테니 너도 늘 긍정을 선포하고
잘 될 것을 믿으렴
너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너를 그렇게 만드셨기에
긍정을 선포하렴
넌 무엇이든지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