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중?
- 작성자
- 맘
- 2011-05-30 00:00:00
우리딸 잘 있었니? 봉화 갔다 오늘 새벽 4시에 도착했다.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잠시 쉼. 지난주에 시험을 봤더구나. 허긴 거기 있는 동안은 시험의 연속이겠지만 사탐도 열심히 하고 있구나. 마음이 놓인다. 새삼 한문제 차이가 크다는 생각이 든다. 100점이란 점수를 보면 기분이 묘해. 너는 어떠니 너무 많이 받아본 점수라 시들하니 아님 받들때 마다 기분이 좋으니? 기분 좋겠지 뭐ㅎㅎ지난번 다큐멘터리 3일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서울대 축제를 보여주더라. 평균 서울대생을 찾는 코너에서 평균으로 나온사람이 키는 170 인문계열 49등까지 해보고 뭐 등등으로 뽑혔는데 다른 학생들에게 인정하는지 물어보았더니 아니라고 여기모인 학생들은 모두 전교 1등만 했던 학생들이 모인 곳이라고 10등 밖으로 나간본적 없을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한구석에선 두사람이 과자에 소주를 마시는데 한사람은 실연당하는 중 한사람은 고시에 떨어지는 중 이라는 거야. 참 한심해 보이더라. 실연당하는 사람은 실연당하게 생겼고 고시에 떨어진 사람은 안타깝고 하더만. 12학년때 축제다 뭐다 다 쫓아 다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