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불 처럼 자라 나자

작성자
엄마가
2011-06-04 00:00:00
사랑하는 아들 현종아
반복 되는 하루 하루 일과 속에서 금을 단련하듯 너를 잘 다듬고 있니?
어떤 사람이 "목회자는 설교 준비를 위해 노력 할 필요가 없다. 10년을 넘게 들었지만 기억 나는게 기억 나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그 말에 반박하는 한 사람의 글로 일단락 되었단다.
"나는 15년 동안 부인의 수고로운 손길을 통해서 얻어진 밥상을 받았지만 기억나는 반찬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히게 살고 있다고..."
현종아
하루 하루 너에게 뚜렷하게 얻어지는 것이 없는 것 같지만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하는 하루가 될때 아주 많이 커 있는 또 많이 가지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게 될꺼야.
마치 시루안에 있는 콩나물 처럼..
자꾸 울을 주자. 좋은 지식과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또 순종으로 자꾸 자꾸 공급해 주자 그럴 때 마치 밑으로 다 새어 나오는 것 같지만 어느 덧 심히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콩나울로 자라나 있는 것 처럼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를 가장 기뻐하시고 쓰신다했지
헝상 너와함께 하시며(네가 느끼든 못 느끼든 ) 너의 기도를 들으시고(반드시 들으 신단다)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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