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아. 사랑해.

작성자
엄마
2011-06-05 00:00:00
아가.상혁아
낼 모레면 휴가구나.
우리 상혁이 많이 보고싶구나.
엄마는 연휴기간동안 쉬지 못하고 일해야 해.
그래서 상범이도 못만난단다.
상범이한테 늘 미안해...
우리 상혁이 몸 아픈데는 없니?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하니까 밥 잘먹고 틈틈이 운동도 해야 해.
아가.
엄마가 소식이 뜸하다고 서운해 하지 마.
엄마 마음 알지?
엄마는 오로지 너와 상범이만 생각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단다.
엄마 혼자 힘으로 네 뒷바라지 하는것이 만만하지 않거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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