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들 현종이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1-06-15 00:00:00
현종이가 학원으로 복귀한 지도 며칠이 지났구나.

건강은 괜찮니 ?

몸이 안 좋다 여겨지면 학원에 얘기하여 속히 병원에 가보거라.
참는 것도 좋지만 병을 키울수 있으니 빨리 가서 조치를 취하는게
더 유리할것 같구나.

다리도 더욱 튼튼해지도록 평상시 다리에 의식을 집중하여
꾸준히 움직여 주는게 좋단다.

이제 시험도 150일정도 남은것 같구나.
현종이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느라 꽤 힘들지?

하지만 오늘 배운것은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복습할 시간도
충분치 않아서 오늘안에 끝내지 못하면 그대로 수능시험을 볼수밖에
없는 현실을 현종이가 더 잘 알고있겠지.

수업시간 집중이 가장 중요하고 쉬는시간 3-4분간 1차복습
그리고 하루 수업 끝난후 본격적인 세밀한 복습을 하여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가 꼭 필요 하단다.

여유가 있다면 예습을 통하여 현종이의 의문점을 미리 정리해두면
실제 수업시간이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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