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멋쟁이-
- 작성자
- 마미==
- 2011-06-17 00:00:00
사랑하는 딸 보람아
어휴 덥구나-
어제 저녁엔 할머니께서 종로구민회관에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하셨단다.
큰이모와 함께 할머니 연주회 보고 왔는데
이모랑 엄마가 가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
우리 할머니 정말 멋져 보였어.
노년을 잘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 맘 뿌듯했어.
아들들은 다 뭐하고 며느리만-
아들은 조금만 필요한 거 같아.
엄마는 딸이 둘이나 있어 정말 행복해.
다음 할머니 연주회에는
엄마가 아빠. 작은 아빠 짝은 아빠 다 불러 함께 가려고-ㅋㅋㅋ
우리 보람이도 열심히 잘 하고 있지?
암튼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의 인생은 달라도 많이 달라보여.
우리 할머니를 봐도 그렇고-
엄마도 공부 계속해야지-
보람아-
오늘도 잘 지내고 또 편지 보낼게
"나는 포
어휴 덥구나-
어제 저녁엔 할머니께서 종로구민회관에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하셨단다.
큰이모와 함께 할머니 연주회 보고 왔는데
이모랑 엄마가 가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
우리 할머니 정말 멋져 보였어.
노년을 잘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 맘 뿌듯했어.
아들들은 다 뭐하고 며느리만-
아들은 조금만 필요한 거 같아.
엄마는 딸이 둘이나 있어 정말 행복해.
다음 할머니 연주회에는
엄마가 아빠. 작은 아빠 짝은 아빠 다 불러 함께 가려고-ㅋㅋㅋ
우리 보람이도 열심히 잘 하고 있지?
암튼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의 인생은 달라도 많이 달라보여.
우리 할머니를 봐도 그렇고-
엄마도 공부 계속해야지-
보람아-
오늘도 잘 지내고 또 편지 보낼게
"나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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