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

작성자
엄마 ^.~
2011-06-19 00:00:00
사랑하는 딸~~~ *^^*

날씨가 하루하루 더 더워지는 거 같구나.
한낮에는 가만히 있어도 더운 기운이 느껴져서
울딸 걱정되네....
지난 주만해도 한 낮에도 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솔솔 불기도 하더니만....

더워서 체력도 잘 조절해야할 듯 싶다
식사 잘 하고 골고루 잘 먹도록해
집에 있어도 아무것도 대신 해 줄수 없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더 걱정 된다.....

참 빠르게 지나간다
언제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와서 시험 볼 때가 될까 했는데
어찌보면 이 여름만 가고 나면
시험 보는 계절이 되니~

울딸은 생각이 깊고 넓어서
엄마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
그래서 공부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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