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챦니..???

작성자
아빠
2011-06-19 00:00:00
준아
오랬만이야...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준이는 코 때문에 병원엘 다녀왔네...
너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코가 좀 약한 편이라서...
"큰 탈은 없어야 하는데..." 하면서 아빠는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준아
아빠는 오늘도 회사에 출근을 했단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덥고... 짜증나는 하루를 보냈지.
너도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혹시 아빠처럼 짜증은 나지 않았는지...?
지금이 저녘 6 시가 조금 넘었는데...
저녘은 먹었니..?
또 코는 좀 어떤지...???
아빠가 매일 편지를 쓴다고 하면서도
이제야 몇자 적게 되는구나.
준아
지난 번 휴가때 아빠하고 나눈 이야기들...
잊지말고... 너의 목표를 이룰때까지...
지치고 힘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혼심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길 바란다.
아빠도 준이를 위하여 매일 순간마다 기도 드린단다.

중국의 성인 중 한사람인 맹자께서
"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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