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이기자

작성자
엄마
2011-06-22 00:00:00
상혁아.

장마가 시작된다더니 비가 오는구나.
무더운 날씨에 비가 오니 좀 시원하긴 한데 후덥지근하긴
마찬가지이네..
오늘 택배는 받았니?
네가 좋아하는 것으로 보냈는데 마음에 드는지...
과일좀 보내고 싶어도 상할까봐서..
다음주에 내려오면 맛있는 거 해줄께.

담임선생님께서 네 성적이 점점 향상돼고 있다고 하셔서
엄마 기분이 좋았어.
지금처럼만 꾸준히 공부한다면 네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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