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
- 작성자
- 엄마
- 2011-06-23 00:00:00
장마가 시작인가 오랜만에 굵은비가 내린다. 오늘밤은 새로산 장화를 신고 돌아다니고 싶구나. 어찌 지내니? 6월 모의고사가 너무 쉬웠다고 난리들인데 드뎌 성적표가 나왔네. 어찌 맘은 잡은겨? 생각과 좀 다르게 나온 부분도 있어서 놀라기도 했지. (용숨 한번 쉬고)일단 잘했다. 성적표를 보다보니 처음 학원 들어가서 3월 모의고사 본거랑 비교가 되더라. 일단 언수외가 지금이랑 같고 사탐에서 그때는 둘중 하나는 2였는데 지금은 모두 1이라는 차이. 요번 모의고사에 모두 1일거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쪼금 아쉬움은 있지. 언수 만점자가 입학사정관제 정원보다 많았다고들도 하고 수능도 이와같이 쉽게 출제되면 중상위권에게는 불리하다고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가 많지만 여름방학이라는 거대한 시간들이 열심이라는 열정으로 채워지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긍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