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디 편지가 뜸했지?
- 작성자
- 작눈
- 2011-06-25 00:00:00
히히 편지가 뜸해서 좀 서운했나?
미안해^^ 그래도 널 늘 기억하고 있어 우리 가족이.
얼마전에 얼굴봐서 넘넘 좋더라~
넌 정말 성적만 오르면 최곤데 ㅋㅋㅋㅋㅋㅋㅋ
한 반정도 달려왔으니 나머지 반도 최선을 다하길 바라
그래서 성적이 어떻든 네가 이 보다 더 잘 할 수 없었다고
후회하지 않으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해^^
아 우리 준디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나중에 여행도 막 다니고 대학가면 옷도 사주도록
누나도 돈벌 궁리 열심히 해봐야겠다.ㅋㅋㅋㅋㅋ
약발로 잘 버티고 있는 준디 ㅋㅋㅋㅋ 몸 관리 잘하고
넌 이제 집에오면 늦잠은 짤 없어 ㅋㅋㅋㅋ
준디 건강 잘 챙겨
점점 더워지고 요즘은 또 습해서 기분도 별로일 것이야
게다가 습한 교실에 우르르 몰려있으니 냄새도 작렬하겠지 ㅋㅋㅋㅋ
이럴때 축 처지지 말고 기운을 내
우리 가족이 늘 널 응원하고 기도한다.
얼마 전 갔을 때 네가 말한 책은 사두었는데
언어는 왜 그렇게 종류가 많음? 그래서 비문학만 사왔는데
문학 여러종류랑 어법도 따로 문제집 있던데
집에와서 그것도 사야되는지 말해줘 누나가 튀어나가서 사다줄게 ㅎㅎ
힘내고 사랑한다 준디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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