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딸에게

작성자
mom
2011-06-27 00:00:00
잘 지니고 있지?

엄마가 무지 오랜만에 글을 쓰는구나 서운하지는 않았는지...

일전에 감기로 집에 전화한후 보내준 약먹고 하루만에 회복했다는 소식듣고

안도했단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란말을 위안삼아 있긴했지만 너는 엄마의 무소식으로

좀 서운했을것 같기도 하다.

항상 마음으로는 너에대한 생각이 엄마머리와 가슴을 가득매우고 있다는 점은 분명

하단다.이틀후면 만나게되는구나 장마라서 축축한 습도와 들쑥날쑥한 온도가 공부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지 조금은 걱정된다. 하지만 엄마는 믿는다. 자신에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잘 극복하고 하루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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