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자.

작성자
정미경
2011-06-27 00:00:00
사랑하는 아들 보아라.
엄마 아빠가 챙겨주지못해도 늘 착하고 예의바르고 잘생긴우리아들~
현수 편지는 엄마가 잘 보고있단다.추운 겨울에 기숙학원에 들어갔는데
어느새 무더운 여름에 장마철이왔구나 참~세월빠르지?
더운날씨에 공부하느라 수고가많지?
덥고 졸립고 공부가 잘 되고있는지??
현수야 4개월만 집중해서 전념해보는거야.작년에 불운을 행운으로....
현수는 충분히 할수있어 그치??
그리고 일요일에 간식주러갔다가 현수랑 선생님 상담하는 모습보고 걱정돼서 다음날 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별거아니라고 다른 학생들도 순서대로 상담을 한다고 하시더구나 그런데 오늘 올빽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더구나 핸드폰우편물쉬는시간등등..여러가지가 선생님을 실망시킨모양이야 선생님께서 현수를 생각하시고 걱정하셔서 엄마한테 전화주신건 정말 고마운일이야
현수가 수학풀이하는것 공부하는 내용을 봤을때 조금만 집중하면 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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