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되어서...

작성자
아빠
2011-07-03 00:00:00
사랑하는 동우에게.

동우야 어제 잘 들어갔니?
시간도 늦었고 너 맘도 그리 편해 보이지 않아서
엄마아빠 마음이 좋지 않았어

동우야
이번 휴가때는 친구들과도 좋은 시간 못보내고
식구들하고도 맛있는것도 먹지 못하고..
별로 기분이 안좋았던것 같았다고 엄마가 걱정 많이 했단다.

지금 이때쯤이 체력적으로나 시기적으로도
권태기(?)가 올만한 시간대일거야

동우야.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있는거야
그걸 어떻게 슬기롭게 잘 극복하느냐고 관건이지

그동안 열심히 잘 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것만큼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니까
조금만 참고 최선을 다하자

아빠 생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