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1-07-05 00:00:00
안녕~^^*
잘지내고 있지? 목 아픈건 좀 어떠니? 의사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스트레칭
잘 하고 있어? 약도 잘먹고 있니? ㅎㅎ
몸 관리 잘하고 아프지 않게 신경써라..
엄마는 오늘 너희 학원 건너편 개봉동에서 봉사를 하고 왔다.
그리고 어제는 글쎄 우리집에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어
니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하더래. 남자애가 징징 울었데
전화끊고 놀라서 학원에 전화했더니 너 잘있다고 했데..
아빠가 정말 놀라셨었데ㅎㅎ

7번 됐더라ㅎㅎ 10번 바깥으로만 안밀리면 되지^^
엄마가 잡지에서 좋은 글을 발견했어. 너무너무 와닿아서..
엄마가 매일매일 이렇게 기도할게^^




수험생의 기도

매일 늦은밤까지 공부하는 저에게
시험날까지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