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작성자
- 엄마가....
- 2011-07-06 00:00:00
아들아
어제 못 갖다 준 거 오늘 갖다놓고 내려놓은 책들 가지고 왔단다.
나왔다 간지 얼마 되지 않는데 학원가려니 좀 그렇더라..
담엔 빠뜨리지 말고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아들아
칠월이 또 이렇게 급물살처럼 흐르기 시작 했구나.
하루하루 시간이 왜 이리도 짧기만 한지.....너 또한 하루가 그러할 거라 생각한다.
어제 물건 갖다 주다 보니 번호가 3번이네...
동생이랑 같이 갔었는데 오빠 열심히 하고 있는 거 같다고 좋아하더라....
물론 엄마 아빠도 기쁨 두 배라는 거 알지^*^
아들 학원에서의 성적이 너의 목포가 아니란 거 늘 맘에 새기고 있지
전국을 상대로 하는 도전이니 이제부턴 더 깊고 넓게 파고 들어가는 공부가 되어야
하는 거 울 아들이 더 잘 알고 실천해 가고 있겠지...
허리가 자꾸 아파 걱정이구나..
하루하루의 목표가 있을 텐데 몇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니 말이다.
하루빨리 허리가 괜찮아 지길 바라며
또한 그 만큼의 시간을 어떻게 보충하느냐도 중요할 것 같다.
울 아들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그 만큼의 노력을 더 하길 바
어제 못 갖다 준 거 오늘 갖다놓고 내려놓은 책들 가지고 왔단다.
나왔다 간지 얼마 되지 않는데 학원가려니 좀 그렇더라..
담엔 빠뜨리지 말고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아들아
칠월이 또 이렇게 급물살처럼 흐르기 시작 했구나.
하루하루 시간이 왜 이리도 짧기만 한지.....너 또한 하루가 그러할 거라 생각한다.
어제 물건 갖다 주다 보니 번호가 3번이네...
동생이랑 같이 갔었는데 오빠 열심히 하고 있는 거 같다고 좋아하더라....
물론 엄마 아빠도 기쁨 두 배라는 거 알지^*^
아들 학원에서의 성적이 너의 목포가 아니란 거 늘 맘에 새기고 있지
전국을 상대로 하는 도전이니 이제부턴 더 깊고 넓게 파고 들어가는 공부가 되어야
하는 거 울 아들이 더 잘 알고 실천해 가고 있겠지...
허리가 자꾸 아파 걱정이구나..
하루하루의 목표가 있을 텐데 몇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니 말이다.
하루빨리 허리가 괜찮아 지길 바라며
또한 그 만큼의 시간을 어떻게 보충하느냐도 중요할 것 같다.
울 아들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그 만큼의 노력을 더 하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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