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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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00:00:00
잘 지내니? 엄마도 방학 1주 남겨두고 성적표와 기타 많은 일들을 하느라고 무지 바쁘고 몸도 아프고 해서 편지 못썼다. 대입반 가정통신문을 보았다. 다시 반편성을 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넉달 남음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게 하려고 계획하신것 같은데 어떻게 새롭게 편성된 반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이때까지의 모의고사 성적으로 나누었다고 하는데..또 9일날 셤은 어땐는지 궁금하구나
기혁이도 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중에 있다. 어제는 수학 박선생님을 찾아갔었지. 깨끗하고 좋은곳에 계시더라. 하시는 일도 잘 되시나봐 열심히 하시니까. 자기 밑에 아르바이트 샘이 3분이나 계시다고 하더라. 기혁이가 그곳을 다니려면 학교의 방학특강수업 2주를 모두 빠져야 하는데 지는 그러겠다고 하더라. 암튼 수학땜에 걱정인데 자율고가 다 그렇다네 그곳도 배제고하고 한영외고가 있는데 거기도 그렇게 성적이 안나온데. 암튼 요번방학이 힘들다. 영어과외샘음 예인이 언니 8월초부터 하기로 했다네. 지금 기혁이도 과외중이야. 과외가 끝나고 지공부를 해야 하는데 과외 끝나면 친구 만나러가고 하루종일 놀고 암튼 나도 무얼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요즘은 왜또 자꾸 반수하는 얘들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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