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쁜 딸 뜨루

작성자
엄마
2011-07-11 00:00:00
이쁜이 ^^
오늘 아빠랑 이쁜 뜨루 보고싶어 우리 이쁜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학원을 갔단다.
이쁜이가 먹고 싶은 간식을 가지고 ...
그런데 이쁜이가 수리 시간으로 수업중이라고 해서 선생님들에게 이쁜이가 아주 잘 하고 있다는 말씀만 듣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단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지혜롭게 잘 넘기면 이런 힘든 마음 고생은 안해도 되겠지.
이쁜 뜨루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자.
이쁜이가 먹고 싶은 이름이 이상한 포도는 없더라.
이쁜이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딸 이쁜이
짜증내지 말고 ..
아니 지금의 짜증이 오늘로서 마감을 지을 수 있도록하자.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
그런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것이 아닌것 이쁜이가 더 잘알지?
댓가를 치뤄야하는거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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