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작성자
2011-07-11 00:00:00
지내기 어떠니?
하루하루가 반복이지만 그래도 그날 그날 느낌이 다르지 않니..
어느날은 뿌듯하게 만족스럽게 느껴지고 어느날은 영 아니고..

매일 만족스럽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계획된 것들을 이뤘을 때
뿌듯함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래..

엄마는 잠들기 전에 내일 가서 할 일들을 머리속에 기억해두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시간대별로 할 일들을 쪼개놓고 한가지씩 해결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할 일중에 빠뜨리는 것이 꼭 생기거든..

너는 더꼼꼼하게 시간을 써야할 때라고 느껴진다.
잘하고 있으리라 믿어..

준아 너도 엄마아빠도 고생한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 알지 무슨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