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주야 안녕?

작성자
언니
2011-07-15 00:00:00
찬주야 안녕~

너가 나오는 날짜가 언제인지 뻔히 알고있는데

하루하루 심심하고 무료하고 너가 보고싶어서

엄마랑 아빠한테

"찬주 언제와아~~ 찬주 데려와아~~"

이렇게 장난삼아 띵깡 부리곤해^^


찬주야~ 언니가 이번에 너 나오면 깜짝 놀래켜줄 거리가있어~

언니 머리 바꿨어

염색도하고 파마도 하고 자르고 앞머리도 만들었어~

궁금하지?

내 머리 잠깐 보고 같이 도서관가자~


언니는 요새 무얼할까 고민을 하다 영어는 하기 싫고 해서

컴퓨터 자격증에 눈독들이고있어~

마침 책하나 얻어 놓은게 있는데 뭐 이정도 난이도면 하루에 조금씩만해도

일주일이면 따겠다 싶어서 그냥 너무 심심할때마다 보고있어~

그래서 오늘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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