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생신이 지나고

작성자
작은엄마
2011-07-18 00:00:00
할머니 생일날에는 올줄 알았는데 못왔더라구

쓴다쓴다 하면서 못쓰고 벌써 2달이 훌쩍지났네. 그래도 전화해주어서
엄청 기분이 좋았다. 목소리를 들으니 잘지내는것 같구 열심히 시험을 보고 있는것을 보니 열심히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선지 비가오는 매일 매일이 엄청 몸이 아픈날이 되었구나
그곳에서 잘 적응을 하는듯 너의 아빠가 말씀하시는것을 들으니 어쨌던 마음은 놓인다.

정말 수능이 몇일 안남았고 실력도 중요하지만 틈틈히 학습을 정리하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 결정했으면 한다.

물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겠지만 입시요강을 잘 보고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 실력이 못해도 잘챙겨서 가는 아이들이 허다하더라구......

선웅아 살도찌고 얼굴도 해를 못봐서 하얗다고 하더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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