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1-07-27 00:00:00
아들
잘 지내고있어요?
아들 소식이 많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야 아들 아이디를 받아서 메모 남긴다.
네가 학원에 들어가는 날 엄마가 바빠서 너랑 같이 가주지 못해서 미안했는데 아들이 의젓하게 들어갔다는 아빠 말씀을 전해 듣고 엄마는 마음이 뿌듯하고 대견스러웠어.
현우의 미래을 위해 노력해보겠다는 네 마음도 기특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새로운 현우가 되길 바란다.
엄마아빠도 츄츄도 현우가 잠자리에 드는 밤 12시가 넘어야 잠자리에 들고 아침6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혀우랑 같이 생활하려고 한단다.
아들 새로운 일상이 힘들겠지만 참고 견디면 성취감은 최고야..
학원에 들어가기전에 학원 생활에 익숙해진다고 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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