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현주에게

작성자
엄마
2011-07-27 00:00:00
벌써 집을 떠난지도 닷새가 되었네.

어제 오늘 여긴 비가 무섭도록 많이 왔는데 거기도 많이 왔지?

이제 기숙생활도 어느정도 익숙해졌지?

아빠는 요즘 엄마 혼자 있다고 퇴근을 빨리해서 너의 빈자리를 체워주면서

너의 방도 둘러보고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