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 안녕
- 작성자
- 이영란
- 2011-07-28 00:00:00
사랑하는 윤경아
잘 지내고 있지?
힘들고 지쳐도 엄마생각하면서 견뎌봐라
엄마힘내라고 핸폰에 쓴거 보면서 힘내고 있어
윤진이랑은 둘밖에 없으니까 신경전을 벌이게 되네 자꾸...
하루 하루 견뎌내는 모습에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감사할 뿐이다
선생님들이랑 식사는 어떤지 궁금하구나
영양제랑 잘 챙기고 ...
비가 무섭게 오는데 어제 다녀와서 거긴 괜찮은 것 같아 안심이다
집도 별일없단다
좀 썰렁하긴 하지 너의 빈자리가 말이다
글쎄 수박을 반통이나 상해서 버렸네
윤경이가 있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말이야
오래 둬서 그렇게 되었네
목도리와 윙크도 잘 있단다
윤진이가 먹이도 잘주고 집도 청소해주고 한단다
얘들이 피하고 싫어한다고 짜증내더니 먹이
잘 지내고 있지?
힘들고 지쳐도 엄마생각하면서 견뎌봐라
엄마힘내라고 핸폰에 쓴거 보면서 힘내고 있어
윤진이랑은 둘밖에 없으니까 신경전을 벌이게 되네 자꾸...
하루 하루 견뎌내는 모습에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감사할 뿐이다
선생님들이랑 식사는 어떤지 궁금하구나
영양제랑 잘 챙기고 ...
비가 무섭게 오는데 어제 다녀와서 거긴 괜찮은 것 같아 안심이다
집도 별일없단다
좀 썰렁하긴 하지 너의 빈자리가 말이다
글쎄 수박을 반통이나 상해서 버렸네
윤경이가 있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말이야
오래 둬서 그렇게 되었네
목도리와 윙크도 잘 있단다
윤진이가 먹이도 잘주고 집도 청소해주고 한단다
얘들이 피하고 싫어한다고 짜증내더니 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