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금강맘
2011-07-28 00:00:00
이제야 택배가 도착했다고 하는구나. 정말 미안해. 어제 그곳은 비가 많이 왔다며. 이곳은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 한가지 빼놓고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맘이 많이 놓인다. 항상 네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어. 그곳의 네 생활이 너무 궁금해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아침에 잘 일어나는지 공부는 잘 하고 있는지 친구들과는 잘지내고 있는지 기타등등.... 궁금한거 많지만 한달뒤에 들을란다. 우리 멋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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