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강축제 개막식이 동강 둔치에서 있었다. 많은 유명인사(그 중에 영화배우 유오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천 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개막식이 끝나고 GTB라디오 공개방송이 있었는데 김태우 백지영휘성 5돌 등 많은 가수들이 나왔다. (a급 가수와 b급 가수 신인가수 등이 나왔다.)
아빠가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동강축제 가수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공연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 네게 들려주려는 것이다.
몇 몇 신인가수나 b급 가수가 나와서 노래를 할 때 관객들의 반응과 a급 가수가 나와서 노래 부를 때 관객들의 반응이 무척 달랐다는 평범한 사실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물론 인기가 많고 팬이 많아서 그런 반응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빠가 자세히 생각하면서 관찰해 보았더니 분명 노래 실력만이 아니더구나 무대에서의 매너와 자신감이 그 차이를 있게 하는 것이었다.
가수 남진은 원로 중의 원로였으나 오히려 김태우나 백지영에 비해 관객을 압도하는 능력이 부족하더구나.
세상 이치가 다 이와 같단다. 그러면 이와 같은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꾸준한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란다. 어떻게 하면 관객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한 결과와 노래 만큼은 내가 최고다 라는 자부심 그리고 지적 성숙을 끌어 낼 수 있는 독서와 자기 계발이 그것이다.
원로 중의 원로인 남진씨는 아빠가 보기에는 경험은 많고 실력도 뛰어났지만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가 부족했지 않았나 싶더라 음정도 불안하고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 아마도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