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정한이에게

작성자
주진희
2011-07-30 00:00:00
아침에 눈을 떠서 너에게 먼저 편지를 쓴다.
몸은 아프지 않지?밥은 잘 먹고?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소윤이랑 감자골 할머니집에 다녀 오려고 한다.
계속 비가 와서 몸은 건강한지 네가 가장 많이 걱정이 되지만 만날 수 없어 가슴만 답답하고
감자골 할머니는 비가 와서 허리가 아프다고 하시는 구나 그래서 감자골 할머니에게 가 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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