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성현이가 입소한지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네 매일매일 폭우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이다. 엄마도 학원 방학이 시작되었어...

엄마도 맘먹고 동영상으로 2과목정도 총정리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눈앞에 할일도 많고 그동안 미뤄놨던 집안 정리정돈도 쌓였지만 눈 질끈 감고 이번 휴가때는 목표달성할 마음이다.

아빠가 좀 시끄럽겠지만 엄마에게 중요한 우선순위 먼저 최선을 다하고 싶다.
아빠도 여수 출장가셨어. 할머니도 너가 잘있는지 무척 걱정이 되시나봐...

엄마가 성현이는 어디데려다놔도 씩씩하게 자기 앞가림정도는 할줄아니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