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덩이에게
- 작성자
- 최진화
- 2011-07-30 00:00:00
성재야.여느때 같으면 늦게까지 자고 게임하고 피방가고 노래방가는일상을 되풀이 하고 있을텐데.....많이 힘들지 방금 담임선생님께서 전화하셨어 성재잘하고 있느냐고 어떻게 갈 생각을 했는지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데 성재는 뚝심이 있어서 잘하고 오리라 믿는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개학날이 기대된데 성재가 어떻게 변했을지. 태어나서 처음이다 그지 네가 이렇게공부한건 꿈에서도 학교시험 볼때도그렇게 한적이 없었는데 니자신도 많이놀랍지 까짓것 우리 한번 버터보자 다시오지않을 청춘인데 문득문득 그런생각도 들지 공부를 잘해야만 좋은대학 가야만 인생 성공했다고 할 수 있냐고.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지금 너의 신분은 학생이니까 학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