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윤경에게

작성자
윤경맘
2011-07-31 00:00:00
어느덧 일주일을 견디어 냈구나
정말 대단한 우리딸이야
매일 매일의 단어시험도 만점이고
우리딸은 어디에서든 열심이고 성실하고 말 잘듣는
아이이지...
거기에서도 빛을 발하리라 생각된다
선생님에게나 친구들에게나 말이야
아마도 제일 인기있는 학생이지 않을까 싶은데
엄마 생각이 맞지?
일주일이 고비라고 하던데
이젠 좀 익숙해 졌는지 모르겠구나
마음이 좀 무겁기는 하다 엄마가
힘겹지만 함께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서로서로
화이팅하면서 힘내주길 바란다
언제나 어디서나 남들에게 친절함을 베풀줄 아는
우리딸이니까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의 나날들이 조금은 더 편치 않을까 싶다
좀 적응을 했으니...
엄마만의 생각이 아니길 바란다
사랑해 윤경아
고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