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와서
- 작성자
- 맘
- 2011-08-01 00:00:00
3박 4일 속리산 휴가 다녀와서 오늘 근무하고 있어.
소연이는 눅눅한 습기와 두꺼운 책이랑 씨름하고 있겠구나.
비가 정말 지리하게도 내리더니만 오늘은 그쳤네.
속리산 법주사 대웅전에 들어가서 소원을 빌고 왔어. 내용은 비밀이야.
문장대까지 6.4Km 를 왕복으로 다녀왔어. 정상 근처에 깔딱고개를 지날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소연이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올라갔어. 그랬더니 너무나 황홀한 경치가 나를 반겨주는거야. 소연이도 지금 능선을 오르고 있는거야.
힘들지만 잘 견디면 훌륭한 대학이 팔 벌리고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을꺼야.
잘 참자. 파닭이 너를 유혹하고 잠이 따라다녀
소연이는 눅눅한 습기와 두꺼운 책이랑 씨름하고 있겠구나.
비가 정말 지리하게도 내리더니만 오늘은 그쳤네.
속리산 법주사 대웅전에 들어가서 소원을 빌고 왔어. 내용은 비밀이야.
문장대까지 6.4Km 를 왕복으로 다녀왔어. 정상 근처에 깔딱고개를 지날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소연이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올라갔어. 그랬더니 너무나 황홀한 경치가 나를 반겨주는거야. 소연이도 지금 능선을 오르고 있는거야.
힘들지만 잘 견디면 훌륭한 대학이 팔 벌리고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을꺼야.
잘 참자. 파닭이 너를 유혹하고 잠이 따라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