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 ^ ~

작성자
맘이야~
2011-08-01 00:00:00
보고픈 딸아~

요즘 계속되는 비땜에 우울했는데
오랫만에 울큰딸 애기때랑 유치원때 비디오 보고 마구 웃었다.
배꼽빠지기 직전~
참 그랬구나.
우리 큰달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웠구나.
아주 많이 사랑스러웠네.통통하게시리ㅋㅋ

적응도 어느정도 되었겠으나 그래도 힘들거야~
큰딸이 각오하고 가서 망정이지.
니친구 지원이도 방학인데 학원숙제땜에 놀지도 못한다고 온갖 짜증에 아줌마가 더 힘드시다는구나.
반면에 엄마는 울 큰달 보고싶어 힘들긴하다.

어제 생활기록에 자습시간(5시) 자리이탈? 했던데 분명 울큰딸이 이유있는 행동였겠으나 그럴땐 생활담당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허락받으렴.
한달마다 찾아오는 매직에 힘들까봐 걱정되지만 합숙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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