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서프라이즈한 아들아
- 작성자
- 엄마가
- 2011-08-01 00:00:00
너무 자주 편지한다고 짜증내는것 아니니?
며칠 있다가 할려고 했는데 너의 성적표를 보고 아니할 수가 없어서 한다.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한번도 그런 성적을 본적이 없는데 왠일이니?
그것도 2학기 선행학습인데 시험범위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말이야
대단해 놀라워 아들
간지 1주일만에 이런 성과를 내다니 엄만 네가 적응못하고 공부하기싫어할까봐 내심 걱정했었는데 오늘부터는 걱정날려 버렸다
이젠 너의 모든것을 믿고 따른련다
엄마가 넘 호들갑떠는것 같고 이러면 널 너무 치켜세워주는 감도 없지 않으나 근데 좋을걸 어찌하나 표현하고 살아야지 안그래?
어제 윤권이 청학동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데 윤권이의 고개숙인 모습이 걱정스러워 홈피에 들어가봤더니 울 아들이 최고로 멋지고 잘생기고 엄마눈에 콩깍지씌웠는지 젤 듬듬해 보이고 잘 나 보이더라
그리고 기분도 좋아졌는지 얼굴표정도
며칠 있다가 할려고 했는데 너의 성적표를 보고 아니할 수가 없어서 한다.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한번도 그런 성적을 본적이 없는데 왠일이니?
그것도 2학기 선행학습인데 시험범위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말이야
대단해 놀라워 아들
간지 1주일만에 이런 성과를 내다니 엄만 네가 적응못하고 공부하기싫어할까봐 내심 걱정했었는데 오늘부터는 걱정날려 버렸다
이젠 너의 모든것을 믿고 따른련다
엄마가 넘 호들갑떠는것 같고 이러면 널 너무 치켜세워주는 감도 없지 않으나 근데 좋을걸 어찌하나 표현하고 살아야지 안그래?
어제 윤권이 청학동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데 윤권이의 고개숙인 모습이 걱정스러워 홈피에 들어가봤더니 울 아들이 최고로 멋지고 잘생기고 엄마눈에 콩깍지씌웠는지 젤 듬듬해 보이고 잘 나 보이더라
그리고 기분도 좋아졌는지 얼굴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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