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1-08-02 00:00:00
태풍영향으로 비가 내릴거라더니 새벽나절부터 매미가 울어대는것이 오ㅡ늘은 날씨가 맑을것같더라...
엄마는 매미소리만 들은면 어릴적 유난히 겁이많아 매미를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면서 엄마를 데리고 매미통 가득 매미를 잡아 뿌듯해하고 해질녁 다시 풀어주던 시간이 떠오른다. 엇그제같은데 벌써 장성한 아들이 되었으니 엄마는 너무 뿌듯해~
엄마의 방학도 하루를 남기고 있다. 집에 있어도 생각만큼 공부양도 안늘고 맘도 안편하고 차라리 학원에 나가는게 맘이 편할것같다. 계획한 양의 3분의 2정도는 할것같아..
아마 성현이가 집에 같이 있었다면 그만큼도 못했을거야. 마음이 느슨해져서..
열공하며 고생하고있는 아들 생각에 엄마도 게으름의 끈을 조이
엄마는 매미소리만 들은면 어릴적 유난히 겁이많아 매미를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면서 엄마를 데리고 매미통 가득 매미를 잡아 뿌듯해하고 해질녁 다시 풀어주던 시간이 떠오른다. 엇그제같은데 벌써 장성한 아들이 되었으니 엄마는 너무 뿌듯해~
엄마의 방학도 하루를 남기고 있다. 집에 있어도 생각만큼 공부양도 안늘고 맘도 안편하고 차라리 학원에 나가는게 맘이 편할것같다. 계획한 양의 3분의 2정도는 할것같아..
아마 성현이가 집에 같이 있었다면 그만큼도 못했을거야. 마음이 느슨해져서..
열공하며 고생하고있는 아들 생각에 엄마도 게으름의 끈을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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