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잇팅
- 작성자
- 누님
- 2011-08-02 00:00:00
D-100
결전의 날이 3달남았네
힘내 더워도 참고 졸려도 견딜 수 밖에 없잖아.
사실 너 저번에 휴가 나왔을 때 든 생각이 내가 재수했을때도 내가 휴가나와도 너가 이렇게 불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이미 너가 겪고 있는 상황을 겪어봤고 그렇기 때문에 너 마음도 제일 잘 아는데... 그런데도 휴가 나와서 너가 밤에 피엠피 보고 있고 독서실을 다니면서도 마음을 강하게 먹지 못하는 것 같아서 되게 안타까웠어. 만약 너가 경찰대 시험 준비를 안하고 있다면 이번 휴가는 정말 독서실 가지 말고 실컷 쉬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당장 2주 시험이 남았는데도 그런 모습을 보고 너한테 잔소리도 하고 싶었지만 엄마도 참는데 내가 모라고 하는 생각도 들었고... 학원 들어가면 너가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지만 가족들은 너가 휴가 나와서의 상황과 성적밖에 볼 수가 없잖아.
나도 재수하면서 정말 답답했고 차라리 휴가 나와서 팍 쉴 수 없
결전의 날이 3달남았네
힘내 더워도 참고 졸려도 견딜 수 밖에 없잖아.
사실 너 저번에 휴가 나왔을 때 든 생각이 내가 재수했을때도 내가 휴가나와도 너가 이렇게 불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이미 너가 겪고 있는 상황을 겪어봤고 그렇기 때문에 너 마음도 제일 잘 아는데... 그런데도 휴가 나와서 너가 밤에 피엠피 보고 있고 독서실을 다니면서도 마음을 강하게 먹지 못하는 것 같아서 되게 안타까웠어. 만약 너가 경찰대 시험 준비를 안하고 있다면 이번 휴가는 정말 독서실 가지 말고 실컷 쉬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당장 2주 시험이 남았는데도 그런 모습을 보고 너한테 잔소리도 하고 싶었지만 엄마도 참는데 내가 모라고 하는 생각도 들었고... 학원 들어가면 너가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지만 가족들은 너가 휴가 나와서의 상황과 성적밖에 볼 수가 없잖아.
나도 재수하면서 정말 답답했고 차라리 휴가 나와서 팍 쉴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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