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어지간한 회사는 다 휴가기간이란다..
그런데 우리는 예리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서
휴가는 생각지않고 엄마아빠예진이 모두 보고싶은
예리를 생각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단다..

어떻게 익숙치 않을텐데 견디어 내면서 열심히 공부해줘서
대견하고 고맙단다.
한달간 꼼작못하고 공부에만 온통 열중하고 있으니 힘든거지?

예리야.. 언젠가 아빠가 이야기했듯이 그때그때 해야 할일이
있다고 한적이 있을거다.. 아빠는 회사에서 예리와예진이는
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공부에 열중해야한다고..

학원에서 선생님들의 올바른 가르침을 토대로 예리가 공부하는데
좋은 버릇과 습관을 가지고와서 좋은 대학교 들어 갈때까지 열심히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본다..

많이 힘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