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야~

작성자
엄마
2011-08-03 00:00:00
저녁 먹었니?
잘 지내고 있지? 설마 엄마가 보고싶거나 그런건 아니겠지....그럴리가..

지난 번에 시험 #48419더라..결과를 보았지..
여전히 수학점수 올리기가 참 힘든가봐..
매일 문제는 풀고 있겠지..될 수 있는데로 계획 세워서 공부해라~

오늘 또 비가 오더라...금년 여름 중부 지방은 잦은 비로 여름같지가 않아..
계절과는 상관없이 네 청춘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민아는 밖에 비가 오는지 바람이 부는지도 모르고 있겟지?
힘들겠지만.....그래도 엄마는 노력하는 네 청춘을 응원한다~~

잔소리를 안하려고 하는데도 오토매틱이야..ㅋㅋ

밥은 어떠니? 간식도 맛잇어?
용돈 지급받았더라...먹고 싶은거 있으면 사먹어..
성균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