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젓한 큰딸 ~

작성자
울딸 엄마가~
2011-08-03 00:00:00
우리 의젓한 큰딸
오늘 선생님을 통해 편지 전달 받았어.
울지않고 꾹 참으려했는데 끝내 울어버렸네.
참 기특하게도 의젓해.엄마딸은.
엄마가 울 큰딸보다 많이 부족해.속도 좁고.

열심히 하고있으니 걱정마라는 말에 아빠의 피곤함도 엄마의 루즈한 마음도 생기가 돌아.앗싸~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또 고맙고.

부탁한 책은 준비되는대로 전해줄게.두권이 어려우면 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