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네 ^_^ 엄마가 어제 시험공부를 빡~~세게 하는 바람에 아드님에게

안부를 못 전했어요. 오늘 엄마도 논술시험 하고 형성평가 시험이 있었어.

밤새공부하고 아침새벽에 일어나서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시험볼려고 ~~

나이가 먹어도 시험은 항상 부담이 가는구나. 그렇다고 뭐? 큰 일나는 것도 아

닌데...

아마도 그런 마음가짐 때문에 엄마가 이 자리에서 당당히 자리 매김을 하고 있

는 지도 모르겠어. 아드님도 엄마 아들이니 그럴거라 믿는다.

성실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면 꿈 은 이루어 진다.

엄마가 항상 이야기 하는 진리는 공부는 거짓말을 안 한다.

어떤 것은 열심히 해도 결과 과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공부라는 녀석은 하

는 만큼만 나 에게 기뿜을 준단다. 몇일 있다 2차 평가가 있고 다음엔 3차...

엄마도 정말 요즘은 정신이 없단다.

아마도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면 네가 믿지않을것 같기도 하지만 요즘은 정말

로 엄마가 행복하고 기쁘단다.

연수를 통해서 자기연찬의 장으로 나를 성숙시키니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이니?

진환이도 요즘 보니 영단어 계속 와~~~~우

열심히 하는 것이 엄마가 느껴지는데 ...

문제가 쉬운것 아니니? ㅎㅎㅎ

우리 아들 수준에 안 맞아서 쳤다하면 nice shot 인가?

엄마 기분 최고죠.

근데 요즘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주의가 점점 강도가 세어지고 있는 느

낌이 드는데 아드님 어찌 된 것이지요?

엄마는 진환이를 이해 하지만 자꾸 선생님에게 별을 다는 것은 왠지 ?

기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서 기분이 꿀꿀해지는데.

뭐? 졸린것은 사람이니까 잠깐 졸 수 도 있어 .

하지만 그 이상의 행동은 엄마가 이해 하기가 좀 그렇구나.

진환이 엄마하고 혜어져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