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주야

작성자
언니
2011-08-04 00:00:00
안녕 잘지내니?
어제 엄마가 밤에 계속 찬주 소식 올라온거 없냐구 보채드라~헤헤
이제 부담많을 시기지만 하루하루 소중히 보낸다면 무리없이 좋은 나날 보낼 수 있을거야
언니는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아마 너 들어가기전보다..한... 3-4키로는 빠졌을걸? 아닌가.. 그래도
최소한 2kg은 빠졌어~ 요새 힘이없어 죽겠다.
먹고 싶은것도 마음껏 못먹고 운동해야되고 힘들어~
근데 아직 보면 티는 안나는거같아~
아 그래도 다시 턱선이 살았다는거? 그건 사실이다
너가 언니 뭐했길래 턱선이 사라지고 턱살생겼어
이래가지고 충격받아서 열심히 시작한 운동과 다이어트의 결과가
턱선을 되찾고 턱살을 좀 없애는?ㅎㅎ

언니가 밤마다 배고파서 맛집찾고 사진보고 먹는상상하며 행복해하는
불쌍한 지경에 이르렀어..
심지어 레시피보면서 찬주오면 해줘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것도있어..
내가 먹는게 아니라 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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