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상우야

작성자
다예누나
2011-08-04 00:00:00
상우야 네가 기숙학원에 간지도 내일이면 벌써 2주차 구나

네가 버텨온 만큼만 더 버티면 집에오네

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

공부하기 많이 힘들지 ?

요즘 바깥 날씨는 비가 무지 많이 내렸어

100년 만에 물 폭탄이라고 해서 엄청난 피해가 많았지..

그리고 요즘도 소나기처럼 한차례씩 이라도 비가 맨날 오네 ㅜㅜ

오늘 화영 언니랑 도미노 피자에 새로 나온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네 생각이 났어 상우가 먹어야지 피자가 줄어드는데...

둘이 먹으니까 많이 남아있어 ..ㅋㅋㅋㅋ

상우야 집에 오면 엄마한테 맛있는거 많이 사달라고해

누나는 늘 맛있는거 먹을때 우리 상우 생각이 난다..

우리 상우도 참 좋아할텐데 이런생각

중국에서도 많이 그랬어 그리고 예쁜 옷 봐도 우리 상우 사다주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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