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연아 안녕

작성자
엄마
2011-08-04 00:00:00
오늘 안심시스템에 와보니 우리 해연이가 잘 적응하고 보람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구나.
엄마는 강의를 듣다가 졸려 한번 방문했어.
해연이가 열심히 해서 언제나 들으면 행복한 100점도 여러번 맞았구나.
엄마 역시 좋다.

우리 식구 모두는 여전히 바쁘고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아빠는 회사일에 최선을 다하고 엄마도 나름 열심히 생활하고
언니는 100일도 남아있지 않은 수능을 잘 보기 위해 나름 짜증도 많이 내지만
최선을 다하며 비가 오지 않는 아침에는 줄넘기를 여전히 하고 있어.

사랑하는 해연아
흐르는 시간은 잡을수 없잖아
그곳에 가서 공부한지도 벌써 반이 흐르고 반 정도 남은것 같구나.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내보자.

많이 보고 싶고 궁금하기도 하나 해연이가 말했듯이 엄마는
어디에서든 잘 해내리라 믿는다.
질의응답을 보니 두번 질문했더구나.
평소 공부하며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많이 많이 질문해서 해연이 것으로 만들면 좋겠다.
실력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