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도 못하고 왔네
- 작성자
- 수정맘(중2)
- 2011-08-06 00:00:00
학원으로 가는 동안 수정이 얼굴이라도 보고 올 수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으로 달려갔어.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친구들과 점심을 먹기위해 대기 하고 있는 수정이를 볼 수 있었어.너무도 건강해 보여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엄마가 걱정했던것 보다 밝고 예쁜 모습이여서 얼마나 다행스러 웠는지...
간김에 담임 선생님을 뵙고 싶었지만 오후에 나오신다고 했서 상담선생님께 네가 잘하고 있다는 말만 듣고 다시 한번 얼굴 보고 싶어 복도로 갔는데 넌 식당에 갔는지 보이지 않더라구.인사도 못하고
간김에 담임 선생님을 뵙고 싶었지만 오후에 나오신다고 했서 상담선생님께 네가 잘하고 있다는 말만 듣고 다시 한번 얼굴 보고 싶어 복도로 갔는데 넌 식당에 갔는지 보이지 않더라구.인사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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