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아 사랑해

작성자
엄마
2011-08-06 00:00:00
아가

잘지냈니?
오늘도 많이 덥구나
내일 모레는 비가 또 온다고 하더구나.
올 여름 유난히 폭우와 폭염의 연속이구나.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고 네 몸 컨디션 조절 잘해.

택배는 받았니?
엄마가 네 몸에 해로운 것도 보냈는데..ㅋㅋ
엄마가 나쁜 엄마지?
되도록 줄이세요...ㅋ

내일은 상범이 볼거야.
상범이도 식사가 불규칙해서인지 위가 아프대...
엄마가 속상하구나.
상범이 방학해서 같이 놀거야.
네 몫까지 놀테니까 넌 네 할일 잘하고